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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가볍게

 

8월에 자전거를 타고 논둑을 내려오면, 온통 푸른 빛이다. 푸르고 푸르고 또 푸르다. 이렇게 시원한 빛이 있을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저 초록의 잔치. 벼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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