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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able feast

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 40세를 넘기고 나서 돌연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 청춘으로 되돌리겠다는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백만장자인 브라이언 존스는 익명의 젊은 기부자에게 혈장을 수차례 수혈받고 4년 젊어진 신체를 갖고 나서 자신의 열 일곱 살 짜리 친 아들의 피를 수혈 받는다.

17살 아들의 피를 1 리터 수혈 받은 브라이언은 피에서 분리한 혈장을 투여 받아서  46세 나이를 37세 육체로 되돌렸고   피부는 28세 구강 상태는 17살, 폐활량은 18세 수준 까지 되돌렸다.

매년 회춘 하기 위해 27억의 돈을 쏟아 붓는 브라이언 존스의 하루 일과는  철저한 회춘 프로젝트에 맞춰져 있다.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오전 11시까지  천천히 음식물을 2250칼로리(kcal)정도  섭취하고  4~5시간가량 '집중된 사고'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그는 외출 할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햇볕을 차단하는 SUV용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매일 100여알의 영양·보충제를 복용하고, 매주 3회 고강도 운동을 하는 브라이언 존스는 술은 전혀 마시지 않는다.

오후 8시 30분에는 반드시 취침을 하는 그에게 매달린 의사들은 총 30여명으로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체지방 스캔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는다.

이렇게 수년간의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초고가 역노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백만장자가 마침내 공개한 장수 비결의 결론은  가장 오래된 건강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설탕과 가공식품, 튀긴 음식, 술을 피하고 채소·과일·견과류 중심 식단을 유지하고  식사 후 가볍게 걷거나 스쿼트를 하며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매일 8시간 수면, 밤 12시 이전 취침 해야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호흡으로 몸을 안정시키는 습관을 기르면 수 백억을 쏟아 붓지 않아도  노화 진행 상황의 속도를 늦추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노화 프로젝트의 핵심은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해서 실시간  건강 데이터 관리를 한다거나  줄기 세포 주입 같은  다양한 의료 시술보다  충분히 자고, 술을 줄이고, 몸을 꾸준히 움직이라는 것이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다.

인간은 잠자는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이 청소 되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 시간은 뇌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현대인들 대다수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만 잘 자도 금세 활력을 되찾을 정도로 인간에게 <잠>은 보약과 같다. 

 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내는 인간에게 잠은 진정 신이 선사한 가장 위대한 선물 중 하나 일 것이다.

산다는 건 앓는 것

잠은 16시간마다 그 고통을 누그러뜨린다.

-샹플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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