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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
  • Manganese Blue
  • 전소영
  • 26,100원 (10%1,450)
  • 2024-07-31
  • : 1,653
다음을 기다리며 조용히 겨울을 품고 있는 논두렁, 누런 개, 발자국, 날아갔다가 사뿐히 내려 앉았을 새의 모습. 일견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풍경에 도시생활자의 경계와 긴장을 풀고 몸을 맡기고 싶어진다. 푸르고 시린 아름다운 풍경에 생각을 멈추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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