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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헌책방
  • Arch  2012-04-20 10:34  좋아요  l (0)
  • 검둥개님, 반가워요

    속사포 질문을 받은건 아니지만 저도 자기소개를 하는데 갑자기
    -그런데 미스?
    이래서 맥이 탁 풀어진적이 있어요. 그게 왜 중요해? 왜왜? 막 혼자 이랬는데.
    어리니까 조장말고 총무하라고 지가 뭔데 막 정하는 것도 그렇고. 여자가 무슨 총무 유전자를 타고난 것도 아닌데 총무 시키는 것도 그랬고. ㅡ,.ㅜ;;
    그렇지만 저는 오만간데 적을 두는 사람이니 좋은 낯으로 대해보려구요.
    물에 술 탄 듯 알코올 도수 낮추면서...

    속사포 질문에는 맥락 벗어나는 얘기하거나 그냥 웃는게 방법 같아요.
    어떤 유형이 있다면 그런 유형의 분들은 어떤 의욕 같은거요,
    그런걸 오래 기억하지 않는 편이어서 금세 까먹거든요.
  • 검둥개  2012-04-20 11:49  좋아요  l (0)
  • Arch님 전 그 아줌마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아 다행이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인 그런 사람들 넘 싫어요. 근데 화는 늘 자신한테 내는 바람에 울화가 나는 거 같네요. 대범하게 이런 건 남 탓 해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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