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별을심는사람
  • 두렵고 황홀한 역사
  • 바트 어만
  • 18,900원 (10%1,050)
  • 2020-11-27
  • : 1,002
일단 내용의 탄탄함은 차치하고, 번역이 가히 일품이다. 마치 바트 어만이 한국어로 쓴 것처럼, 너무너무 편안하다. 어만은 기존 수구종교인들과 싸울 맘이 없다. 그러다보니 그의 비꼼, 반박, 한숨조차도 우아하다. 저자는 나무에 집중하지 않고 숲을 본다. 끝에서 말한다. 우리 ‘모두‘는 구원받았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