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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 모래의 여자
  • 아베 코보
  • 9,000원 (10%500)
  • 2001-11-10
  • : 9,932
파내도 파내도 끝이 없는 모래의 흐름을 인생의 은유로 읽든지, 인간의 절망에 대한 이야기로 읽든지, 그도 아니면 발버둥쳐봤자 별거없는 삶의 종착점에 대한 이야기로 읽든지.... 뭐든지 가능하다. 심각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은 일상으로 치환해버리는 삶의 아이러니로 읽어도 좋다. 뭐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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