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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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먼지 폴폴 날리는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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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24/12/21 00:25
최근 해킹을 당했다. 그것도 폰과 놋북 내용물이 바뀌는 기막힌 꼴을. 더 재밌는 건 경찰서애서도 증거가 부족하단다.
하물며 가장프로그램에 만든 사람 아이디도 특정됐는데 말이다.
원격리모트프로그램을 심는 방법으로 놋북을 조정.
기가 막혀서 참. 5년간 사용한 놋북 이름이 바뀐 것을 모를거라 생각했다니 참. 초기화를 해도 소용이 없는 상황을 겪고 나서는 사람이 정말 피폐해지더라. 예전에 한번 비슷한 일을 겪은 이후엔 컴에도 카톡을 깔지 않는데 새로 산 핸드폰에 웨어러블 프로그램이 깔려있다. 아직 설정프로그램도  다운받기 전인데 말이다. 당장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했더니 자신들 잘못이 아니라서 계약해지가 안된다나?

그래서 공정거래법에 의거해서 단순변심이라도 7일 이내 환불가능 규정을 이야기해도 소용없다. 소보원에 전화했더니 핸드폰은 안된다고 통신사 편을 든다. 소보원상담사가 기본적인 지식도 없다. 이런 사람이 소보원에서 상담을 한다?
그것보다도 문제는 핸드폰은 안된다는 말을 당연하게 하는 그 자체다. 왜 안되는데??
통신사가 공정위 규정 위에 있나?
오늘이 지나가면 7일이후라 내용증명 보내고 오면서 화가 너무나 났다.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화가 난다.
통신사의 횡포도 독과점도, 대리점의 말도 안되는 거절 사유도 화가 났지만 무엇보다 화가 난건 해킹 하나도 못 막는 구조다.
왜 맨날 이런 식인지...화가 난다.
왜 모든 건 소비자가 피해자가 증명해야하고 왜 공권력은 늘 강자편인걸까 생각하다가 임계점을 넘었다. 

화가 난다. 
내가 피해자인데 ,
왜 내가 폰을 꺼놓고 지내야하나!!
내가 피해자인데 내가 왜 피하고 무서워해야 하나,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나처럼만 청렴하라그래. 나처럼만 열심히 일하고 내담자 생각하면서 일하라고 해. 그럼 이런 세상은 안와.

썩은 세상을 보고 있자니 화가 난다.


참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야할까. 사진만으로 증거가 안된다고??!!!! 웃기지말라 그래.
해보자, 끝까지.


기가막힌다, 글도 안올려지네??
해보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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