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아주 BOOK적 BOOK적한 나날들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메뉴
차단
신고
사색과 실천
살리미 2016/01/29 00:46
댓글 (
11
)
먼댓글 (
0
)
좋아요 (
26
)
닫기
살리미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초딩
2016-01-29 01:14
좋아요
l
(
1
)
예전에 좋은 기회가 있어 회사 작은 세미나실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었습니다. `감옥` 에서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곳에서동화되고 거기에 머문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들을 이야기해주셨을 때, `지행합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다운 지성인이구나 라구요.
책을 읽지 않아서 문제고,
책을 읽어도 생각하지 않아서 문제고,
책을 읽고 생각해도 행동에 옮기지 않아서 문제다.
라고 어떤 분이 이야기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
저도 다짐해봅니다 ^^ 관념속에 주저 앉지 않기로.
살리미
2016-01-29 07:12
좋아요
l
(
1
)
오~ 직접 강의를 들으셨군요. 부럽습니다.
신영복 선생님 돌아가셨을때 고종석씨가 트위터에 또 경쟁하듯 애도의 물결이 일겠다며 자신은 선생의 책을 읽었지만 그분께 배운 것은 없다고 글 올린 걸 보고 매우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배운게 없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 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신영복 선생님은 감옥에서도 늘 배우고 깨닫는 삶을 사셨는데 말이죠.
초딩
2016-01-29 10:41
좋아요
l
(
1
)
아...제가 세상 뉴스와 담을 쌓고 지내서 오로라님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고종석씨말...
누군가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불순한 언어가 아름답다` 등의 저자시군요. 지인을 통해서 그 책을 조금 넘겨보고 매료되어 사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단념해야겠군요.
언론에서 편의적으로 난도질해 토막으로된 `인용`이나 `사실` - 지극히 매도된 - 을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그 기사에 대해 또 매몰차게 응대를 하셨던데...
두둔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책 사는 것을 `단념`했다고 했고요.
심기가 불편한 말을 한 고종석씨가 저와 개인적인 연이 있어 무엇인가를 `풀고` `화해`할 수 없으니깐요.
공인이고 자신이 뱉은 말들이 어떻게 이용될지 잘 아시는 분이니, 어쩌면 프랑켄슈타인처럼 자신의 `괴물`을 `방기` - 의도적으로 - 했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마켓팅이든.
`다른 사람에게 존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다.`라고 유태인들은 말한다고합니다. 그런 큰 선물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독자인 저도 그분에게 선물을 주고 싶지 않네요 :)
살리미
2016-01-29 12:30
좋아요
l
(
1
)
고종석씨 책이 평도 좋고 저도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을 읽고 굉장히 좋았던 경험도 있어요. 그런데 취중 트위터를 너무 자주 하시는게 문제더군요. 그분 자유로운 사상이야 이해는 가지만.... 이번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가 있을때마다 그런 비아냥거리는 말투의 트윗을 올려요. 자기의 개인적인 공간이라는데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유명인이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이고 나름 사회의 지식층이라는 사람이 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의도적으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다가 공허한 사람이 술에 취해 여기다 이러는구나 하고 말기도 합니다만, 지식인으로 존경받을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여겨져서 그 후엔 아무리 좋은 책이 나왔다고 해도 사고 싶진 않더라고요.
초딩
2016-01-29 12:25
좋아요
l
(
0
)
무거운 제재인데, 그래도 이렇게 오로님과 이야기하니 좋으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금행복하자
2016-01-29 01:16
좋아요
l
(
2
)
실천의 대상이라는 말... 곱씹어보고 있어요~ 생각만으로 주저앉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금 당장 일어나 내일 숙제부터 해야겠어요...하기싫어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그러고만 있거든요~~
실!천!
살리미
2016-01-29 07:15
좋아요
l
(
0
)
저도 늘 자신없는 부분이 `실천`이에요^^ 저도 당장 해야할 일이 산더미 ㅠㅠ
책속에서 백마디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몸으로 한번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또 다짐에만 그치지 않도록 애써볼랍니다!! ㅎㅎ
해피북
2016-01-29 13:12
좋아요
l
(
0
)
흐익! 빨리 읽고는 싶은데 자꾸 손이 다른 쪽으로만 움직여요ㅜㅜ 이놈의 손을! ㅎ 예전에 같은 직장에 다니는 언니가 이 책을 읽는걸 봤었는데...그 언니와 깊은 인연을 만들어놓지 않는게 후회스럽더라고요. 분명 마음 따뜻한 사람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ㅎ
살리미
2016-01-29 13:23
좋아요
l
(
0
)
저도 마찬가지에요^^ 자꾸 손이 딴데로 가요 ㅎㅎ 그래도 숙제하듯이 꼬박 꼬박 ... 천천히 읽었어요. 이번에는 꼭 신영복 선생님 전작을 쭈욱 훑어보려고요.
전 이 책을 맨 처음 십년터울나는 우리 새언니가 너무 좋다고 추천해주어서 비교적 일찍 보게 되었어요. 사실 그땐 초반부분 좀 빼고는 지루하다고 느꼈어요. 많이 어렸을때니까 ㅎㅎ
지금 다시 읽는 느낌은 참 많이 다르네요. 읽다가 아... 나도 세월을 많이 보냈구나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 ㅋ
고양이라디오
2016-01-29 22:48
좋아요
l
(
0
)
신영복선생님의 첫번째 글 참 와닿네요. 독서는 한 발 걸음이다. `인식- 인식- 인식`
저도 신영복선생님의 책을 읽어봐야겠습니다. 윽... 또 다시 독서고 인식이네요ㅠ
살리미
2016-01-29 23:18
좋아요
l
(
0
)
선생님의 편지글 모음이니 굉장히 다양한 선생님의 생각들이 묻어나있어요. 교도소안에서 독서로 시간을 대부분 보내시다보니 항상 실천하지 못함을 경계하시는 듯 보였고요.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비밀 댓글
트위터 보내기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