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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BOOK적 BOOK적한 나날들
  • 초딩  2016-01-28 20:35  좋아요  l (0)
  • 아 한번 빌려 봐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
    제가 너무 독서를 편식하듯하고 있나 라고 생각되네요.
  • 살리미  2016-01-28 21:47  좋아요  l (1)
  • 초딩님이 보시면 명쾌한 답을 주셨을텐데.. 저는 그저 느낌적 느낌뿐이라 ㅎㅎ
    저는 너무 이것저것 읽다보니 깊이가 없어 걱정입니다^^
  • 기억의집  2016-01-28 21:46  좋아요  l (3)
  • 갑자기 유병재가 아프면 환자다란 말이 떠 오르네요! 저도 이 책 읽었는데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지 않지만, 오로라님 글에 공감해요. 저는 이 책을 일고 서열화가 생각보다 요즘 젊은 분들에게 뿌리 깊게 고착되어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47살이라 학력고사 세대고 연합고사 세대라 고졸이라고 해서 차별을 한 적은 없는데, 우리 세대가 아무래도 상위 상고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갔으니깐요. 딱히 상고를 나왔다고 차별적인 시선도 없던 세대라 그런지 차별에 찬성하는 모습이 낯설었고, 우리 사회가 이래서 점점 닫힌 사회가 되어가는구나 싶더라구요.혹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읽어보셧나요? 그 책 읽으면 미국이 오픈 사회라는 걸 그래서 지금아이티 산업을 미국이 선도하고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 살리미  2016-01-28 22:45  좋아요  l (1)
  • 네. 저도 이런 현실에 너무 충격을 받은데다가 마침 우리 딸이 알려주는 학교 현실하고도 너무 닮아서 저자가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었다는 건 발견하지 못한거 같아요. 저자의 시각으로 현 문제를 진단해 볼 필요도 있다고 느꼈고요.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미국의 창의적 인재들은 대개 학교나 사회가 원하는 걸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삐딱하게 자기 길을 간 사람들이 많잖아요. 미국도 불평등이 엄청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들이 꽃 필 수 있는 사회라는 점... 그게 부러운 거죠.
  •  2016-01-29 01:27  
  • 비밀 댓글입니다.
  •  2016-01-29 02:13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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