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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망해버린 나라를 구하러 그가 왔다.
아시마  2025/08/21 17:08
  • 바람돌이  2025-08-21 18:48  좋아요  l (1)
  • 에고 초반에 확진 판정 받아 고생하셨어요. 저는 거의 끝날무렵이어서 상대적으로 좀 편하게 격리했었는데요. 이 책이 코로나시절에 질병으로 몰락해가는 나라를 구하러 가는 왕자 얘기라니 설정은 좀 유치한데 스티븐 킹이니까요
    당연히 재밌을거같아요
  • 아시마  2025-08-21 19:11  좋아요  l (1)
  • 그 유치한 설정마저 이겨내는게 스티븐 킹이죠. 재미있습니다. 이 작가 이세계 탐험물을 곧잘 쓰잖아요? <리시 이야기>의 ‘부야문’ 도 떠오르고.

    초창기 감염이라(전 감염 안됐습니다만 ㅎㅎ) 자가 격리 지원금도 꽤 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4인가족기준 14일 상한으로 140쯤 받았어요. 이듬해 오미크론에 큰놈이 걸려왔을 땐 100만 주고 그 뒤론 안주더라고요. ㅎㅎㅎ 저 제 주변에선 코로나로 나랏돈 젤 많이 받은 여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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