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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마의 라이브러리
  • blanca  2025-04-07 09:56  좋아요  l (0)
  • 아시마님, 반가워요. 그리고 김영하 작가의 사적인 고백에 대한 감상 아시마님이 정리해주시니 제가 느낀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던 감정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솔직한데, 뭔가 감정이 넘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거였군요. 자신의 사적인 정보를 노출할 때 태도라는 게 뭔가 의도를 가지면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 있잖아요. 김영하 작가에겐 그런 의도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담백한데 그게 오히려 뭔가 더 울림을 주는... 김영하 작가의 나이듦에 대해 저도 비슷한 느낌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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