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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다시 읽기 ⑥ 꿈과 현실에 운하를 놓다
아시마 2024/11/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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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4-11-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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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마님, 저도 박경리 작가의 다산책방 시리즈를 따라 읽었는데 의외의 이야기들이 있어서 내심 놀라는 중이었어요. 작품의 결이 <토지>와는 완전 다르더라고요. 재미있고 잘 읽히고 신파적 경향도 있고 드라마 보는 것도 같고..대작가에게도 이런 시기가 있었구나 내심 발견의 재미가....<파시>는 아주 좋았고요. 이 작품은 읽기 전이에요.
아시마
2024-11-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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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로니에에선 안찍고 다산에서만 낸 장편 <타인들>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다산도 제발 책을 이쁘게(미모는 내면만큼 중요한 겁니다, 우리 박경리쌤 쥔공들이 그러하듯)만들었길 빌며(마로니에 책은 진짜 이뻐요. 또한번 자랑질 ㅋㅋㅋ 나 마로니에사장딸 아님)
지난 책에선 빅토르 위고 였는데 이번 책에선 도스토옙스키가 생각났어요. 그 위대한 러시아 작가는 평생을 온갖빚에 시달리며 글을 썼거든요. 오죽하면 빚쟁이가 옆에 붙어서서 한장한장 완성될때마다 원고를 갈취해갔단 썰도 있고, 최대한 글을 빨리 쓰기 위해 속기사를 고용해 구술을 하는 걸로 출간을 하기도 했다죠. 그때까지 이 작가는 퇴고라는 걸 한번도 못한.
그러다 아내가 출판사를 차려 생활이 좀 안정되니 그 위대한(하긴 그 이전 소설도 참 어마어마하긴하죠) <카라마조프>가 나오거든요.
작가가 가난과 생계에 쫓겨 글을 쓴다는 건 참 슬픈일이구나 싶었어요. 토지를 쓰기까지 갈고 닦는 과정이었다고 하기엔 이 소설들 사이에도 표류도와 파시와 김약국이 있으니. 흠.
사실 박완서샘은 사업가 남편이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분이었으니. 매문이 필요없으셨을거구요.
그나저나 <파시> 는 절 토지로 이끈 작품이에요. 넘 죻죠. ㅎㅎ 김약국이 최고라고들 하는데 전 파시가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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