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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속 나르니아
먼 훗날의 시네마 천국
아라비스  2003/09/09 12:45
앞으로의 '시네마 천국'이 될 요즈음 내가 사랑해 온 영화들.
총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 와호장룡
  • 이안 감독
  • 8,800원 (90)
  • 2007-09-13
  • : 275
무술이 '도술'의 아름다운 경지임을 알게 해 준 영화. 대숲에서의 결투 장면은 그 미학을 따라갈 만한 영화를 당분간 보지 못할 것 같은 정도이다. 장쯔이의 낙하 장면을 가슴에 담은 나는 늘 산 정상에 오르면 뛰어내리고 싶어진다.
  • 프린스 앤 프린세스
  • 미쉘 오슬로 감독
  • 2,900원 (71%↓30)
  • 2003-07-30
  • : 12,128
자꾸만 외우고 싶은 이야기들, 자꾸만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남들 하는대로 따라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고 화려하지 않아도 튈 수 있다는 가르침.
  • 어둠속의 댄서
  • 라스 폰 트리에 감독
  • 6,600원 (70)
  • 2001-07-01
  • : 209
라스 폰 트리에. 인간 존재의 비참함을 그 만큼 여실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관객의 마음을 그 만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감독이 또 있을까.
  • 모노노케 히메
  •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감독
  • 17,400원 (40%↓180)
  • 2003-08-08
  • : 1,866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천재다. 인류의 미래를 진정 걱정하고 내다보며 이 세상에 빛을 주고자 하는 참다운 위인이다. 그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에 감격한다.
  •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2disc)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 9,900원 (10%↓100)
  • 2009-12-23
  • : 377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밑바닥 속 악의 존재를, 그 악의 어둠속 깊이를.
  • 디 아더스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
  • 2,900원 (71%↓30)
  • 2005-03-07
  • : 879
이렇게 깔끔한 영화는 미처 보지 못했다. 알레하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떼시스, 오픈 유어 아이즈 역시 손꼽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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