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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con moto
  • 보라색 커튼
  • 김유택
  • 6,750원 (10%370)
  • 2002-09-16
  • : 67
작가의 자전적 소설. 정신 병원이 배경인데다 화자의 정서 또한 암울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읽으면서 응달에 기어드는 볕 같은 위로를 받았다. 내 양친의 기질을 합쳐서 빼다박은 화자가 측은했고, 마음이 눅눅한 시기에 읽어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선물로 주어놓고 금방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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