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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con moto
  • 국진이빵  2026-05-12 17:56  좋아요  l (0)
  • 평소 속으로만 생각할 수 있을 뿐 입 밖으로 내지는 못할, 무례하고 거침없고 직설적인 풍자와 비꼼을 읽는 쾌감. 뤼시앵의 시 낭독회 장면에서는 등장인물이 무슨 씨리얼 마냥 와르르 쏟아지며 각양각색 역한 병맛 개성을 뽐내는데, 그 묘사가 어찌나 생생(징글징글)한지 눈 앞에서 산낙지가 꿈틀거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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