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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con moto
  •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2
  • 조지 엘리엇
  • 13,500원 (10%750)
  • 2007-03-30
  • : 800
책을 덮고 비통해 혼났다. 방 책상에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다가 애꿎은 허공에 ˝꼭 이렇게 끝내야만 속이 시원했냐!˝ 우짖었던 기억. 영화 해바라기 김래원처럼. 불쌍한 매기... 필립은 한때 무척 가까웠고 지금은 꽤 멀어진(그 자리에 붙박여 결코 더 멀어지지는 못할) 한 친구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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