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지금내마음엔여름이있다

" 여기 얼마나 줘야 하는지
관식이 형한테 물어보세요 "

                                                         여흔의 2004년의 수첩 중간에서

그때도 아마 이쯤이었나보다.
이쯤의 계절엔 어김없이 밀려오는 기억

여름은 늘 싱그럽지만
그 만큼의 댓가를 바라는 것일까

여름은 그 만큼의
나의 두려움을
알고나 있을까 ,,,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