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뜸하셔서...혹시 더위 먹어 쓰러지셨나? 똑똑 노크해봅니다.
잘 , 지내시는거죠?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제가 잘 아는 분 같군요. 흠흠... ^^
뭐, 블로그 제목이나, 자기 소개나, 결정적으로 "소이부답"까지...
오랜만에 알라딘 들어와서 괜찮은 서평 좀 찾고 있었는데,
딱 눈에 띄는 글제목이 있어서 들어왔더니... 세상에, 너무나 놀랍고 반가웠답니다. ^^
오프라인에서는 자주 못 보아서 무척 궁금하고 또 보고 싶었는데,
온라인에서 이렇게 흔적을 만나니 정말 즐겁고 유쾌하고 기분 좋으네요. ^^
제가 누군지 아시겠죠? 한때 혜화동 살다가, 지금 목동에 살고 있으며,
책 안 읽는 편집자인데다, 책 제목 못 지어서 원고 보냈던... ^^
조만간 대학로, 또는 노량진... 혹은 새문안 교회 어귀쯤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