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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샌드
추리소설이 아닌 훌륭한 철학서다.  100자평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  땅콩샌드  |  2022-03-25 18:35 
산문이라면 무릇 이렇게 써야 한다. 깊고 아픈 상처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100자평
[한 게으른 시인의 이..]  땅콩샌드  |  2022-02-17 22:07 
타 서점에서 나만 알고 싶은 책으로 추천해서 읽어봤는데 그럴만한 책이었음. 뭔가 침대 속에서 혼자서 몰래몰래 읽고 작가에 대해 아는 척 하고 싶은.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색다른 책.  100자평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  땅콩샌드  |  2021-12-19 21:33 
시간이 지나고 보니 더 진국 같은 글. 모든 작품이 좋지만 팔도기획은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세계 어딜 내놔도 안 꿀릴 작품.  100자평
[비자나무 숲]  땅콩샌드  |  2021-09-03 00:16 
곳곳에 냉소가 서려있지만 애정이 느껴지는 것. 이것도 우리의 K스러움 아닐까? 앞으로 세대가 바뀔수록 이런 축제들이 명맥을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촌스러움도 하나의 미학이고 즐거움이니 부디 살아남기를. 내가 ..  100자평
[전국축제자랑]  땅콩샌드  |  2021-08-24 19:17 
한글이 원서라니! 원서를 읽을 수 있음이 좋음. 아름다운 문체와 긴 여운.  100자평
[소년이 온다]  땅콩샌드  |  2021-05-15 22:49 
아름다운 문체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  100자평
[등대로 (리커버)]  땅콩샌드  |  2021-05-14 19:38 
카차토도 그렇지만 시드니마틴이 계속 생각남. 허구인데 어디선가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은..  100자평
[카차토를 쫓아서]  땅콩샌드  |  2021-05-14 19:36 
진짜 이것이야말로 인생이 담긴 책 아닐까.  100자평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땅콩샌드  |  2021-05-14 09:16 
최근 좋은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 건조한 문체 중간중간 섞인 위트, 그 사이로 훅 하고 들어오는 감동, 마지막의 진한 여운까지. 번역도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고 책에 들어있는 책갈피도 아주 맘..  100자평
[그들이 가지고 다닌 ..]  땅콩샌드  |  2020-11-28 10:01 
술술 잘 읽히고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문장과 서사 모두 훌륭함.  100자평
[사랑의 역사]  땅콩샌드  |  2020-11-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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