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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17
  • : 18



메이저 세컨드 31

미츠다 타쿠야






 몇달 만에 <메이저 세컨드>를 보는 건지 모르겠다. 지난 30권 보고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다. 이번 <메이저 세컨드> 31권은 지난해 시월에 나왔다. 책을 사고 바로 봐야지 했는데. 시월에 안 좋았구나. 그 뒤로 여러 달, 지금도 그렇게 괜찮지는 않구나. 책을 아주 못 보는 건 아니니 다행이다 여겨야겠다. 내가 조금 덜 자면 더 볼 텐데. 아니다. 잠을 줄이는 것보다 다른 걸 줄이는 게 낫겠다.


 지난 30권 보고 시간 많이 흘러서 거의 잊어버렸다. 중학교 야구 지역 대회 결승전을 후린 오오비와 카와에다 중학교가 하게 됐다. 카와에다는 하나무라 삼형제가 있었는데, 카와에다가 결승전에 나온 건 세 사람이 있어서였다. 지난번에 카와에다가 먼저 1점을 땄던가 보다. 이번 ‘메이저 세컨드 31권’은 1회초가 끝날 때부터 나왔다. 다행하게도 후린 오오비는 1점만 내주고 끝냈다. 처음부터 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경기하기 쉽지 않겠지. 준결승에서 후린 오오비는 점수 차이가 났다 해도 이겼던가.


 결승전에서 지면 중학교 야구는 끝난다. 그건 중학교 3학년만 그렇구나. 다이고는 중학교 3학년이다. 상대편 하나무라 삼형제도 그럴 거다. 운동 경기는 이기는 편이 있으면 지는 편이 있다. 왜 난 이런 게 싫을까. 아니 등수를 매기는 것 자체가 싫다. 사람들은 그런 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뭔가 잘해서 일등 같은 거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이런 걸 보는구나. 후린 오오비가 이기기를 바라고. 그냥. 1회전에서 후린 오오비는 사와가 홈런 쳐서 2점 얻는다. 상대편은 바로 투수를 바꿨다.


 무츠코가 공을 못 던지는 건 아니지만, 무츠코는 뭔가 결정구가 있기를 바랐다. 감독과 함께 무츠코는 그걸 찾았던가 보다. 무츠코는 하나무라 형제를 결정구로 아웃시켰다. 무츠코는 그걸 마구다 했구나. 그렇게 말했지만 진짜 마구는 아니다. 3회초에서 카와에다 감독은 포수인 다이고가 파울하게 만들었다. 그걸 파울이다 해야 하나. ‘타구 방해’ 라는 걸 하게 했다. 그렇게 야구해도 괜찮을까. 일부러 상대가 잘못하게 하는 거 말이다. 그런 것도 경기하는 방법이다 하면 뭐라 할 수 없을지. 운동경기에도 예절이 있지 않나. 그런 걸 지키는 게 더 멋질 것 같다.


 다이고는 4번 타자다. 1번 타자 치사토는 아웃, 2번 타자 미치루와 3번 타자 사와는 루에 나갔다. 다이고는 그저 네번째 타자가 아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했다. 상대팀은 4번 타자인 다이고보다 다음 타자 우오즈미한테 더 마음 썼다. 그런 걸 느끼면 안 좋기는 하겠다. 고로는 다이고가 자신이 어떤지 보여주려고 하자, 다이고한테 제대로 하라고 한다. 멀리서 소리쳤다. 다이고는 그 말을 듣고 지금 경기를 잘하려고 하고 홈런 쳤다. 다이고가 자신이 어떤지 보여주려고 했을 때는 잘 안 됐는데, 지금 잘해야 한다 했더니 잘되다니. 다이고는 앞으로도 야구 조금씩 잘할 것 같다. 그냥은 아니고 훈련 열심히 하고. 후린 오오비는 3점 더해서 5점이 됐다. 4점 차이 난다고 벌써 이겼다고 여기면 안 된다. 아이들도 알겠다. 4회전은 둘 다 점수 못 냈다. 무츠코는 5회전까지 던지겠다 했는데, 80구를 다 던져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무츠코는 잘했다.


 후린 오오비 다음 투수는 니시나였다. 본래는 치요가 할 차례였는데, 쉽지 않은 때여서 니시나가 하게 됐다. 니시나는 준결승 때 잘 못한 게 속상했다. 니시나는 이제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니시나 공은 빠르다. 그게 잘 되어야 할 텐데. 앞으로 3회 남았다. 5회초에 점수 주지 않고 끝내면 남은 6, 7회는 괜찮겠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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