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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마음





추워서 마음이 시린 게 아니예요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 없다고 느낄 때

마음은 시리죠


어디에 있을까요

내 편이

있기는 할까요

없는 것 같아요

없다 해도 어쩔 수 없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죠


언제나 자신은 자기 편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저는 아닌 것 같아요

아니면 아닌대로

이렇게 생각하니 조금 슬프네요


슬프고 아파서

시린 마음입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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