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힘든 건 잠시만





언제나 평화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싶어요


평화에 물드는 걸

싫어하는 누군가가

힘든 일을 내려주는 걸까요


아프고 괴로워야

자란다고


정말 그럴까요

별 일 없이 지내면

자라지 못할까요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겪고 싶지 않은 헤어짐을 겪습니다

그게 빠른 사람도 있고

어릴 때부터 여러 번 이어지는 사람도 있군요

그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죠

그땐 자연스럽게 느끼지 못해도


모두가 단단해지고

어른이 되어야 할지


살다 보면 힘든 일 일어나기도 하겠지요

그런 건 잠시만 찾아왔다

떠나기를 바라요

그 일로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면 안 되잖아요


모든 건 지나간다 해도

싫은 건 싫어요





*이건 그저 바람일 뿐이구나. 힘든 건 죽 이어지는 느낌이다.




희선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