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 감은빛  2025-04-05 06:30  좋아요  l (0)
  • 자신의 필체를 인정 받기 어려우면 인장이라는 도장 형태의 봉인을 통해 펀지, 서찰을 전하기도 했죠. 저도 종이 펀지를 주고 받던 시절에는 글을 좀 잘 쓴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시절이 짧게 있었어요. 이메일이 생긴 이후 전세계 여러 대륙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세상이 정말 달라졌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음을 느껴요.

    삐뚤빼뚤 글씨로 써내려간 연애 편지가 새삼 부러워지는 아침이네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