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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달 집사의 서재
나는 망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읽을만은 하지만 새롭지는 않은.  100자평
[나라는 착각]  김온달집사  |  2024-03-29 14:33 
끝나지 않은 싸움에 작은 용기라도 보태고 싶어요. 살아줘서 감사하고 이렇게 또 글을 써줘서 고맙습니다.  100자평
[싸울게요, 안 죽었으..]  김온달집사  |  2024-03-12 11:14 
첫장부터 슬펐고 읽는 내내 우울했으며 정독한지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비참하다. (독자들에게 비참함을 느끼기 위해 쓴 책은 아니겠지만) 내 성장과정을 초기화하는것은 불가능하니 아둥바둥 살아가야겠지.  100자평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  김온달집사  |  2023-09-25 15:38 
어쩐지 술술 읽힌다더니 ‘뉴트로라이브‘를 번역하신 강병철 선생님께서 옮긴 책이다. 책 말미에 가서 옮긴이의 글을 보고 알았다. 인슐린 작용에 대해 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 저탄고지는 내게 부적합한 식단..  100자평
[왜 우리는 살찌는가]  김온달집사  |  2023-09-19 17:31 
여성 ADHD를 타겟으로 한 서적이 번역된 것은 드문 일이이게 우선 별 다섯개 누릅니다. 없어도 너무 없는 양질의 자료들...  100자평
[여성 ADHD]  김온달집사  |  2023-09-14 10:47 
옮긴이 류재화 선생님 성함만 보고 구매했는데 적절한 선택이었네요. 모리스 블랑쇼 <우정>에서 따라왔습니다. 좋은 책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자평
[페르소나주]  김온달집사  |  2022-12-21 23:53 
철학서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된 일이 매우 시의적절하게 느껴진다. 오히려 철학서를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읽었더라면 모든 문장을 낱말로 치환하고 낱말을 그저 기호로서 이해했을..  100자평
[주체란 무엇인가]  김온달집사  |  2022-10-17 19:31 
옮긴이의 말 부터 읽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사족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옮긴이의 말을 더 듣고싶어지는 책은 처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구입한 책 중에 가장 많은 <생각 거리>를 제공한다. 25장을 읽을..  100자평
[우정]  김온달집사  |  2022-10-05 14:27 
판은 이미 만들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없다. 읽는 내내 진절머리나는 현실에 익숙한 무력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곳에서 까지 치열하게 싸워 온 여성들이 있음에 용기를 ..  100자평
[판을 까는 여자들]  김온달집사  |  2022-03-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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