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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88님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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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밝고 무겁지 않게 썼지만, 책을 덮고 나면 저 아래에서 묵직함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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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crimson88 | 2022-12-08 12:47
모든 사안을 미국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언론들에 대한 팩트에 근거한 철저한 분석. 이런 책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언제쯤 우리의 관점에서 중국을, 아니 다른 국제적 사안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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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주의의 탄생]
crimson88 | 2022-07-29 20:50
인간에 대한 이해의 대전제가 흔들린다. 혼란스럽다, 정말로. 하지만 이상하게 저자의 논리에 설득당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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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카인드]
crimson88 | 2021-07-28 15:19
루스 베네딕트 여사의 ˝국화와 칼˝이 일본에 가 보지 않고 쓴 일본에 대한 추상적 글이라면,이 글은 일본에 40여년 살면서 쓴 일본에 관한 구체적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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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굴레]
crimson88 | 2021-04-23 15:12
이영훈이 노이즈마케팅으로 뜨니까, 스멀스멀 하나 둘 기어나오네.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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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만든 한국대..]
crimson88 | 2019-10-31 21:00
이영훈이 「반일 종족주의로」우리사회를 한바탕 휘저어 놓더니, 이제 빤스목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광훈이 이상한 걸 하나 들고 나왔네. 나무가 무슨 죄야? 자연보호합시다. 이 책을 만드는 데 사용된 나무(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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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분노]
crimson88 | 2019-10-27 15:56
진실은 아픈 법, 또는 불편한 진실이라고 평을 하는분들이 있는데, 진실이어야 아프지, 진실이어야 불편하지. 노이즈마케팅으론 성공한 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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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crimson88 | 2019-09-01 07:41
나무가 무슨 죄가 있을까? 정말로 이런 것까지 책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이 책을 만드는 데 몇 그루의 나무가 베어졌을까? 우리 지구를 사랑합시다. 성군이고 아니고를 떠나 600년 전의 과거를 지금의 잣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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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과연 성군인가]
crimson88 | 2019-08-11 17:21
일본의 극우인사이자 전범인 사사카와 료이치(笹川良一)가 세운 일본재단(日本財団)과 토요타재단トヨタ財団)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뉴라이트 인사들의 역사관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책. 돈 아깝고 시간 아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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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crimson88 | 2019-07-23 19:56
지구가 생긴 것이,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리고 우리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이 지극히 우연의 산물이라는 것. 과학적으로 따져 보면 지극히 당연한 귀결이건만 뭔가 한방 맞은 느낌. 지구를, 인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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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crimson88 | 2015-08-24 10:36
글쓰기에 대한 본인의 경험담을 잘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이 글쓰기에 관한 책이기 하지만, 나는 ˝나중에 자기자신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생을 살아야 한다˝라는 구절이 더 맘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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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crimson88 | 2015-06-26 23:01
저자의 전공인 언어학을 음식에 적용한 아이디어는 참신하나, 음식과 관련한 너무 많은 고유명사의 등장이 책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우리나라 음식이야기라면 모를까 우리한테는 맞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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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언어]
crimson88 | 2015-06-26 22:57
집권보수세력들의 무책임한 쌩얼을 이렇게 쉽게 써내려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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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책임]
crimson88 | 2015-06-26 22:51
˝슈퍼맨˝님과 100% 같은 생각입니다. 음반(또는 곡)소개서 분야에서는 박종호의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3권과 더 클래식 3권(3번째도 조만간 출간된답니다.)을 능가하는 책은 없을 것 같네요. 두 작가의 접근법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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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둘]
crimson88 | 2015-04-22 10:43
아들러가 서양인이다 보니 모든 것을 서양철학 또는 서양의 사상적 맥락에서 보려고 하는데, 불교철학적 시각으로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중국의 선승 임제의 글과 일맥상통합니다. 남의 시선에 끄달리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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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
crimson88 | 2015-04-22 10:13
HD로 제작을 해서 화질이 나무랄데 없다. 내용도 물론 더할나위 없고. 자막에 오탈자가 보이고 번역의 수준도 그렇게 완성도가 높아 보이진 않다. 옥에 티라고 할까. 그래도 구입할 가치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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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꼭 한번 봐야..]
crimson88 | 2015-03-22 22:19
사진 자료는 좋은데, 문제는 글이 너무 어렵다는 데 있다.동양사상을 표현하는 어휘들도 그렇긴 하지만, 그것보단 그 어휘들이 만들어 내는 문장이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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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묵의 건축]
crimson88 | 2013-01-22 14:08
이 사람의 책을 몇 권 읽어본 사람들은 느낄 것이다,이 사람의 스타일을. 너무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다. 관점 또한 독특하고. 암튼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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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와 사이]
crimson88 | 2013-01-22 14:04
하루 만에 끝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들을 남겨서 나까지 보탤 필요가 있을까 싶다. 그냥 강추다. 특히 사회 초년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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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속고 있는 28..]
crimson88 | 2012-12-09 21:10
하루 만에 끝냈다. 역시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쓰는 것이 내공이다. 부채(빚)라는 잣대를 가지고 현상황을 명쾌하게 설명해내고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옳은 이야기들은 항상 비주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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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빚더미가 몰..]
crimson88 | 2012-12-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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