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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더불어 소통하기
  • 마녀고양이  2011-04-26 23:31  좋아요  l (0)
  • 어제, 주드님의 서재에서 바다 밑을 걷겠다는 문구를 읽었어요.
    아가미에 대한 페이퍼를, 푸른 대양으로 뻗어나가려는 이야기를, 그리고 너무나 순수했던 슈퍼맨을 다시 회상하니
    바다 밑에서 자신을 날것 그대로 마주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정녕 함께하며 그러면서도 '나'를 바라볼 수는 없는걸까요?
    아..... 저두 이 책 읽구 싶어요!
  • 穀雨(곡우)  2011-04-27 08:54  좋아요  l (0)
  • 금방 읽히는 책입니다. 문고판으로 200페이지가 조금 넘으니 금세 바닥이 드러날거예요.
    너무 빨리 도착한 끝자락만큼 밀려 오는 것도 많을 듯......^^
  • sslmo  2011-04-27 11:24  좋아요  l (0)
  • 전 위저드베이커리가 참 좋았어요.
    아가미는 뭐 읽지 않았지만, 아들의 필독서여서 언젠간 곁다리로 읽게 되겠지만요.
    님의 리뷰만으로도 영화 '그랑블루'가 생각나는 것이 알싸하고 짭쪼름한걸요~^^
  • 穀雨(곡우)  2011-04-28 14:11  좋아요  l (0)
  • 맞네요. 그랑블루가 어찌 그렇게 안 떠오르던지...^^
    그 영화...포스터만으로도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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