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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센틸리언은 고삐 풀린 알고리즘이에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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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6-22 22:58
김애란의 글이 좋은건 우리의 현실과 삶을 너무 리얼하게 잘 풀기때문이다. 각 이야기의 인물들이 정말 어딘가에 살아숨쉬고 있을법한 생동감과 심리묘사들.. 특히 노찬성과 에반은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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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카구야 | 2025-06-22 15:33
그땐 그냥 티브이 앞에 앉아 캔맥주를 마시며 낄낄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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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6-18 08:57
이게 페미니즘 소설이라니.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이 페미니즘 소설이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나는 페미니스트도아니고 페미니즘에 회의적인 쪽인데 이 소설은 읽는내내 여성이..
100자평
[82년생 김지영]
카구야 | 2025-06-17 18:49
˝사돈어른, 외람되지만 제가 한 말씀 올릴게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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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6-16 07:20
이 책을 단순한 중2병의 일기가 아닌 순수하고 너무나 여린 홀든의 방황에 공감하고 아파했다면 당신은 아직 이 세상의 위선과 가식에 찌든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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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카구야 | 2025-06-15 08:15
할머니가 외로움과 고독의 냄새를 풍기며 자식들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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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6-13 18:06
정말로 이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아마도 가장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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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6-10 11:47
인간은 도시에 살고, 너구리는 땅바닥을 기고, 덴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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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3-18 21:44
이때부터 서서히 아야노코지의 정체가 드러나네요 초반인데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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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실력지상..]
카구야 | 2025-03-18 19:24
나의 기억을 그대로 계승한 완벽한 복제인간을 과연 나라고 부를수 있을까? 개인에따라 루즈할수 있는 SF지만 완독후에 영화로도 꼭 보고싶어졌다
100자평
[미키7]
카구야 | 2025-03-16 02:45
애니를 너무 재밌게봐서 인생처음으로 라노벨을 읽어봤는데 애니랑 내용도 아주많이 틀리고 주인공도 여기선 무척이나 인간적이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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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실력지상..]
카구야 | 2025-03-13 18:35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시대에서 빛바래져가는 사랑과 문학 인간에 대한 가치를 질문하는 SF소설. 단편집들인데 거의다 매우 강렬하고 서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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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소녀]
카구야 | 2025-03-13 14:40
˝그럼 여긴 자주 오니?˝ ˝그럼요. 여기는 제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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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3-06 02:00
페레도노프가 있던 시대와 100년이 지난지금도 인간세계는 변함이 없다. 그런 음울한 세계에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좇아야 하는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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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악마]
카구야 | 2025-03-06 01:40
페레도노프는 무심하게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도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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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3-02 22:15
종말직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시간에 함께 끝을 맞이하는건 비극이 아니라 기적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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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없음]
카구야 | 2025-03-02 18:25
물론, 폭설로 홍설이 진 후 도시는 더 이상 도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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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2-26 00:21
작가가 어린학생시절때 쓴거라 문장도 플롯도 많이 부실하지만 이건 작품성으로 보는게 아니라 집단따돌림에 우리가 어떤 자세를 지녀야되는지 알려주는 소설 이라고 본다. 10대 학생들과 교사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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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스이카]
카구야 | 2025-02-25 23:40
절대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지 말 것! 숨 쉬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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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 2025-02-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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