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컨트리
mimi1217 2025/10/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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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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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소설 베스트셀러 No.1 / 소니 픽쳐스 영상화 확정 / 영미·캐나다·독일·이탈리아·스웨덴 등 10개국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조용한 시골 목장에서 살아가던 베스와 프랭크 부부. 어느 날, 양 떼를 덮친 개와 한 발의 총성이 묻어둔 과거의 비밀을 다시 깨운다. 그 개의 주인은 십 대 시절 베스가 사랑했고 끝내 떠나야 했던 남자 게이브리얼. 그리고 그의 어린 아들 레오는 그녀가 외면해온 기억을 다시 불러낸다. 사고로 아이를 잃은 베스의 아물지 않은 상처 사이로 감춰진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어느덧 마을은 돌이킬 수 없는 파문에 휩싸인다. 사랑과 상실, 고백과 용서 사이에서 베스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그 선택이 모두의 삶을 뒤흔들게 될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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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p
목장 사람이 죽었다. 죽음 앞에서 사람들은 다들 누가 죽였는지 궁금해할 뿐이었다. 우발적 사고였을까? 아니면 계획된 살인?
*41p
내 슬픔과 상실 앞에서 곤란해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척해야 하는 상황.
*44p
누군가에게 자신을 이해시키고 싶을 때 들려주는 조각난 이야기들은 참 이상하다. 우리는 그게 자신을 아는 지름길이라도 되는 듯이 이야기하지만, 과연 그런 게 가능하기나 할까.
*49p
프랭크와 나는 서로의 슬픔 주위를 맴돈다. 아이를 잃은 부부라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당연히 상대의 아픔이 보이지만, 마치 슬픔의 시소에 올라타기라도 한 듯이 서로를 넘어뜨리지 않으려는 마음뿐이다.
*83p
글을 읽을 수조차 없었다. 평생 책에서 위안을 얻었건만.
*316p
내가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도움이 되는 행동이다. 그러니까 책임지는 자세를 갖는 것이다.
*379p
내가 머릿속에 그려 놓은 그림이 있어. 그게 매일 날 지탱하는 힘이야.
*387p
슬픔은 모두 당신이 감당했죠.
이제 충분해요.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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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 재판 - 1968년>이 번갈아 나와서 그런지 초반에는 잘 읽히지 않았는데, 중반부부터 끝까지 휘몰아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유교걸인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베스인지라 절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단숨에 읽혔다. 마지막 반전에 반전은.. 띵~~!! 상상도 못했다는..
카페에서 읽다가 바비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려서 사연 있는 여자 될 뻔... (신랑이 앞에서 진정하라고😂)
바비 얘기만 나오면 한국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 김현주와 지진희 슬픈 눈이 떠올라서 눈물이😭 맥락은 다르지만 아이를 잃은 부모의 슬픈 눈이 떠올랐달까..
그리고 한결같은 프랭크가 슬퍼서-
나의 기준 "엄청난 배신"에도 어쩜 그렇게 한결같을 수가 있는지-
(프랭크 너무 불쌍함 ㅠㅠ)
단순한 스릴러소설이 아닌
사랑, 상실, 배신, 분노, 그리고 용서에 관한- 가족에 관한-
멜로 + 드라마 + 법정 + 스릴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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