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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시간
  •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 이로아
  • 12,150원 (10%670)
  • 2025-02-10
  • : 6,892
참사 이후의 이야기다. 남은 자들에게 참사란 무엇인가 하는 이야기. 애도와 기억이라는 무형의 행위를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실체‘로 그려낸 탁월함에 전율했다. 주인공의 복잡한 심리도 어쩌면 이렇게 섬세하게 그렸는지. 문학의 가치와 의미에 흠뻑 빠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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