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가 시인이었을 때
rollipop0420 2025/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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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시인이었을 때
- 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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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2025-10-10
: 7,360
이번 시집은, 가방 속 깊이 넣어두고서도 쉽게 꺼내질 못한다. 하나 하나 읽을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책없이 눈물이 너무 넘쳐서, 온전히 내 공간, 시간이 있어야만 꺼낼 수 있다.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고 아련한 그리움이 마종기 선생님의 시 속에 녹아있다.
고맙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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