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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노 피플 존
  • 정이현
  • 12,600원 (630)
  • 2025-10-21
  • : 2,140

기어이 어딘가에서 핑계를 훔쳐오는 사람,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있었고 그것이 저의 아버지였습니다.

노 피플 존 <실패담 크루>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10
실패는 현상이 아니라 기분의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노 피플 존 <실패담 크루>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29
"나는 있잖아, 이 일이 참 재밌다. 그래서 어떻게든 꼭 잘 해내고 싶어."

낙관도 비관도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걷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

노 피플 존 <언니>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53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엔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거나 침입할 수 없는 방 같은 게 있잖아."

노 피플 존 <언니>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57
"너는 대체 무슨 생각이니?"

질문의 형식이라고 해서 진짜 질문인 건 아니었다. 엄마의 질문은 어릴 때부터 늘 내 대답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노 피플 존 <선의 감정>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75
지나치게 소란스러워서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인간이라면 그게 누구든 얼마나 어리든 또는 얼마나 늙었든 자신이 있는 곳에는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노 피플 존.

노 피플 존 <단 하나의 아이>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127
분명히 지나왔는데 통째로 증발한 것처럼 느껴지는, 삶에는 그런 구간이 있었다.

노 피플 존 <우리가 떠니온 해변>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159
환상을 실행에 옮기는 것의 낙차에 대해서도

노 피플 존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173
강력한 소망에는 강력한 전염성이 있는지도 몰랐

노 피플 존 <사는 사람>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49
어떤 관계는 매듭 없이 끝난다

노 피플 존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69
부르디외가 말한 ‘아비투스’는 개인이 속한 사회적 계급이 무의식적으로 형성하는 취향의 총체다.

노 피플 존

강지희 해설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78
이들에게 실패는 영혼 어딘가가 손상되며 무너지는 고통이 아니라, 취미로 삼을 만한 흥미로운 대상이다. 그래서 이들의 실패담은 서사적 매력을 띤다
(중략)

언캐니한 사물을 미학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교육과 오랜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계급적 감각이다.

노 피플 존
강지희 해설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81
여유 있는 자들에게 실패는 하나의 동력이자 기념비가 되지만, 절박한 자들에게 실패는 예술품이 되지 못하고 부스러기로 남는다.

노 피플 존
강지희 해설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82
시스템에서 배반당한 적 없는 자, 바로 그가 시스템의 얼굴이다

노 피플 존 해설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87
여성의 욕망은 쉽게 야망으로 치부되고, 이에 순응할 때 자연스럽게 부여되는 자리는 가사노동이나 돌봄노동처럼 비가시화된 영역이다.

노 피플 존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88
십여 년 전 경험한 성희롱과 폭력이 어떻게 여자의 현재를 잠식하는지 그려낸다.

노 피플 존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89
개인으로서 저는 오늘도 수많은 모순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혼자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지만 또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만은 않은, 선택적 고립의 욕망도 거기 속할 것입니다

노 피플 존

작가의 말 중에서

책, 그 이상의 가치
교보문고 디지털도서관-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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