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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님의 서재
  • 맹순 씨네 아파트에 온 새
  • 박임자
  • 14,400원 (10%800)
  • 2023-07-16
  • : 854
둥지를 짓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새와 맹순 씨가 다섯 남매를 위해 온 힘 다해 둥지를 지은 일. 아침마다 베란다에 나와 새에게 한 줌 먹이를 주는 일은 과거 자신에게도 한 줌 힘을 주고 사랑한다 말하는 일 같다 생각해요. 툭 던지듯 적으신 “새를 사랑하니 너무 좋아요“ (143)가 마음을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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