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읽지 않고 모셔둔 책들 정리하려고 당근에 내놨습니다.
동서문화사 시리즈 : 팔림
- 책 제목만 봐도 무지막지한 고전들입니다. 최소 수백년을 버텨온 책들입니다.한길 그레이트사에서 나온 아끼는 책들이 있기에 번역이나 책의 품질 면에서 좀 떨어지는 동서문화사 책들은 이제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읽고 싶지만 읽지 못하는 너무 너무 어려운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1. 참회록(장자크루소)
2. 종의기원(찰스다윈)
3. 신곡(단테)
4.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베버)
5. 국부론(애덤스미스)
6. 순수이성비판/실천이성비판(임마누엘칸트)
7. 니코마코스윤리학/정치학/시학(아리스토텔레스)
8. 인간불평등기원론/사회계약록(장자크루소)


열린책들 리커버 에디션:팔림
- 2016년에 나온 열린책들 에디션입니다.
표지가 넘 이쁘지 않나요? 책장에 꽂아두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책들이었는데,
열린책들은 노안이 있는 저에게는 ㅠ.ㅠ 아쉽지만 딸 시집보내는 부모님 심정으로 이제 보내 줘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5권 중에 읽은 책은 그리스인 조르바밖에 없다는...!
1. 그리스인조르바(니코스카찬차키스)
2. 어머니(막심고리끼)
3. 소설(제임스A.미치너)
4. 핑거스미스(세라워터스)
5. 갈레씨 혼자 죽다(조르주 심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