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7
숲속 cafe에서 7번째 책읽기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포스팅한 흑인 여성 작가 앨리스 워커의 <<컬러 퍼플>>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글로리아 네일러의 <<브루스터플레이스의 여자들>>도 좋은 느낌의 문학입니다만, 유명한 컬러 퍼플을 하루라도 빨리 접해보고 싶어서 들고 왔네요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오프라윈프리의 뮤지컬도 보고 싶습니다.
에피소드 7번째 ˝숲속 cafe˝ 평점을 매기라면 별 3.5개쯤 주고 싶습니다.
별 1.5개가 빠진 이유는,
숲속 자연 경관에 비해 건물 내부가 살짝 올드하다는 점, 커피 맛과 빵이나 케잌 종류가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특히나 방문객의 연령대가 조금 높아 보여서 젊은 친구들의 책 읽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토요일 오전마다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이 시간이 참 좋으네요.
다음 주 토요일에 어딜 갈지 찾아보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중간에 모닝빵 서비스를 주셔서 평점 0.5점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