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12박 14일로 독일과 체코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럽은 처음인지라 설렘반 걱정반입니다.
직장에서 지원금을 받아 친한 동료, 후배들과 4명이 함께 가게 되어 참 좋은 기회이긴 한데 과연 체력이 따라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여행이란 건 역시 젊을 때 많이 다녀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미술관 다니고, 소세지와 맥주나 실컷 먹고 와야겠습니다.
체코 작가들(야로슬라프 하셰크, 프란츠 카프카, 밀란쿤데라, 보후밀 흐라발, 카렐 차페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곳에 들를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