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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rple님의 서재
  • 음...  2025-06-23 02:22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대부분 사람은 소설이나 영화 감상하는 거나 마찬가지 마음으로 구매하는 거 아닐까요? 혹은 정치에 관심가지느 거랑 같은 이치죠. 대부분의 장삼이사는 정치에 관심 가져본들 편향성만 강해질 뿐 본인 인생에 그닥 도움될게 없죠. 본인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면 자기 일에 집중하는게 더 낫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장삼이사들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이 나라가 또 어떻게 될까요? 뭐 그런 마음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 cpurple  2025-07-01 10:47  좋아요  l (0)
  • 소설이나 영화 감상하는 관점이라는 말씀이 한번에 와닿습니다. ^^ 삼성이 잘했네 못했네에 대한 애매한 관찰자의 관전기를 영화 보듯이 보는 건 이해가 되네요.

    반면 정치는... 삶의 일상적인 질문들과 유구한 철학의 역사,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접촉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피상적인 프로파간다에 먹히기 쉽지만, 어느 분야건 출발하여 정치로 사고가 뻗치는 건 생산적이 될 수 있죠... 우좌지간 진짜 궁금했던 건데 혜안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냥 본인 PR해서 컨설팅 rate 높이려는 일에 보통 사람들이 낚이는 것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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