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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 한강이라는 재능은 아픈 역사에만 몰입하고 천착하지 않아도 세상을 이롭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한편으로는 베트남이나 더 나아가서 일본의 원폭 피해까지 보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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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cpurple | 2024-06-04 09:58
치열하게 고민하는 저널리스트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수전 손택의 통찰이 기자들에게서 어떤 울림을 주는지 알 수 있다. 읽을만한 별 세개이지만, 현직 기자로서의 고군분투에 별 하나 추가로 응원드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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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구경하는 사회]
cpurple | 2024-05-27 09:55
일본이 부럽다. "철학"하는 사람도 잘 먹고 살면서 이런 좋은 책도 쓰지 않는가. 후루룩 쉽게 읽힌다.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볼만할지도... 구매해서 보관할만한 책인가 하면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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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철학자들]
cpurple | 2024-03-13 17:55
덧붙이자면, "의존"에 대한 관점을 바꾸자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큰 울림을 주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이타심이 인류의 생존 경쟁력 아니었던가! 어떻게 서로 의존하면서 존엄을 지키고 살 수 있을지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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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과정]
cpurple | 2024-03-04 16:06
서문을 보는 순간 저자의 마음과 인생이 몰려오며 울컥했다. 매 장을 읽어나가면서 한국과 중국, 개인과 개인을 통해 드러나는 제도와 구조, 연구자와 실천인의 시각과 저술을 현란하게 오가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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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과정]
cpurple | 2024-03-04 16:02
불행히도 끝없이 유효할 것만 같은 예언서.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항상 진실을 비춘다. 원자력을 포퓰리즘 소재로까지 써대는 극우 정권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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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신화로부터의 ..]
cpurple | 2024-02-29 17:15
정말 재미있음! 시리즈의 첫 책으로 이걸 살 걸 그랬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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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라이프]
cpurple | 2024-02-29 17:12
정말 아름답고 절절한 이야기들이 책의 글자들을 깨고 뛰쳐나온다. 무척이나 많은 감각을 자극하는 ˝목소리˝들이 쏟아진다. 내 세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들로 짜아내고 지어 올린다. 내가 조금은 더 나은 사람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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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순례]
cpurple | 2024-02-03 16:56
필리핀은 마르코스와 두테르테일까? 아니면 피플파워와 마리아 레사일까?우리의 마리아 레사는 어디 있을까? 나올 수는 있을까?경제 발전의 시차가 거의 없어지고, 전 세계의 정치가 개판이 되는 양상이 겹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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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현실을 어떻게..]
cpurple | 2024-01-28 22:06
치밀한 묘사로 빌드업한 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페이지들이 등장! 첫 장편이라 그런지 너무 구겨넣은 리서치가 많아보여서 약간의 아쉬움. 앞으로 펼쳐질 작가의 장편 세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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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파도]
cpurple | 2024-01-21 11:59
한시간 정도면 훑어보는 소품 에세이가 만사천원. 고기가 목욕하고 나간 것 같은 국밥이 만사천원일때의 느낌. 그래도 관점은 소중하고 시선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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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뉴스를 씁니다]
cpurple | 2024-01-14 10:34
중간중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따뜻하다. 이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절묘한 시선과 안목이 가장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 얄팍하게 서로 다른 점만 보지 않게 해주는 일이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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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우리를 속일지..]
cpurple | 2024-01-07 17:35
아직 키치는 복고로 재림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약간은 오만한 기교와 시니컬한 맛이 과하게 까끌거리기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경험이 달라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하다. 다채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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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질 때 샌디에..]
cpurple | 2024-01-06 16:05
순식간에 먹어치우듯이 읽을 수 있다! 이런 소설도 툭툭 던져주는 두터운 문화적 힘을 가진 일본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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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그림]
cpurple | 2023-12-31 14:23
매년 잘 보고 있습니다. 판권 강탈 문제는 어떻게 해결됐는지 궁금하네요. 변화를 이끄는 문학상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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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위트 홈]
cpurple | 2023-12-29 13:47
상담과 종교와 서구의학이 사회적, 개인적, 삶의 맥락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제각각의 정의로 난도질하는 한복판이 정신의학 또는 심리학의 영역. 새로운 개념도 아니고 예시들도 적절한지 잘 모르겠고 주장하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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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cpurple | 2023-12-29 13:42
2023년 읽은 책 중 단연코 최고. 도킨스, 굴드, 리들리를 지나 <유인원의 산책> 3인방을 거쳐 마굴리스를 엿보고, <아름다움의 진화>로 충격을 받은 뒤, <물고기는 없다>를 다시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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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들]
cpurple | 2023-12-27 17:12
작가 이름값은 확실하게 하는. 순식간에 페이지를 먹어치우게 되는. 일본 장르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당연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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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유령]
cpurple | 2023-12-09 15:08
비교적 젊은 시절의 하루키같다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는데, 후기에서 연유를 알게 되었다. 누가 이 노인네에게 노벨상 좀 갖다주면 좋겠다. 방사능 후쿠시마에 평행우주 웜홀 만드는 거까지 가면서 젊은 시절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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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
cpurple | 2023-11-26 23:21
휠체어의 장애인 표지만큼이나 정신질환은 개인의 정체성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어쩌면 정체성의 일부와 분리해내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우울증조차 소비의 대상이 되는 시대에 이런 책이나마 많이 팔려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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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프고 아름다운..]
cpurple | 2023-1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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