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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의 글 공간
  • 수이  2016-04-05 11:48  좋아요  l (0)
  • 저는 오래 전에 읽고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물고기자리님 글 읽으니 살짝 떠오르는 것들이 있네요. 조만간 다시 붙잡아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물고기자리  2016-04-05 12:27  좋아요  l (0)
  • 저는 최근에 읽은 책들 중 가장 오래 읽은 책 같아요. 최대한 밀어내기도, 가까이 다가서기도 하면서요^^ 단번에 써 내려간 것 같은, 버릴 것 하나 없는 문장들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야나 님은 (잘 모르는 제가 언뜻 보기에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사랑하시고, 가꾸시는 분 같아서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 시이소오  2016-04-05 15:47  좋아요  l (0)
  • 우아하고 고품격의 리뷰란 이런것이군요. `등대`와도 같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울프의 책이 저는 잘 안 읽혀요.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물고기자리  2016-04-05 18:28  좋아요  l (0)
  • 칭찬이 지나치게 후하신 것 같긴 하지만 봄꽃 향기처럼 감미롭긴 합니다 ㅎ

    프루스트를 읽기 시작한 후론 만연체 글의 매력에 빠져든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책들은 이젠 다 읽은 것 같다고 생각되는 시점이 어지간해선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무한 루프로 계속 읽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저는 시이소오 님의 꼼꼼한 리뷰를 읽으면 책을 대신 읽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맘이 들어요ㅎ 리뷰도 어느 방향으로든 치우치지 않게 잘 쓰시고요^^
  • 시이소오  2016-04-05 18:32  좋아요  l (0)
  • 제 리뷰는 한쪽으로 치우쳐있고 편파적이고 편향적인데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 ^^
  • 물고기자리  2016-04-05 18:34  좋아요  l (1)
  • 헐! 아니에요^^ 만약 그렇다면 그 치우친 쪽을 제가 좋아하나 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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