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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의 글 공간
  • cyrus  2016-02-01 20:03  좋아요  l (1)
  • 책세상의 의지. 전집판, 전집판 양장본, 일러스트판. 이번에 또 나왔네요. ㅎㅎㅎ
  • 물고기자리  2016-02-01 20:10  좋아요  l (1)
  • 김화영 님에 의하면 원문에 가장 밀착되도록 노력했다고 하는데 2015년 새 번역이라 그런지 간결한 문체라 집중하기 좋았어요ㅎ
  • 물고기자리  2016-02-01 21:13  좋아요  l (0)
  • 옛 번역을 가지고 있지 않아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오래된 소설을 읽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설명하는 투의 문장이 없어서 저는 좋더라고요ㅎ
  • 비로그인  2016-02-01 21:02  좋아요  l (1)
  • 까뮈의 이방인은 부조리한 인간의 실존에 대한 고민인 것으로 압니다. 님은 소설을 꽤 심층적으로 읽는 것 같군요. 서평도 아주 잘 쓰시네요. ^^
  • 물고기자리  2016-02-01 21:42  좋아요  l (0)
  • 부족한 글에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서평은 아니고요^^ 그저 느껴지는 대로 끄적여 놓은 평범한 감상문입니다ㅎ
  • 고양이라디오  2016-02-02 07:20  좋아요  l (1)
  • 잘읽었습니다. 물고기자리님의 글을 읽으니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ㅎ

    처음 <이방인>을 읽었을 때는 머가 먼지 전혀 몰랐었는데 실존주의에 대해 조금 알고 나니 소설도 조금 알 것 같더군요ㅎ
  • 물고기자리  2016-02-02 07:53  좋아요  l (1)
  • 저는 읽을 때 비평적인 어떤 이론보다는 태양을 비롯한, 뫼르소가 느끼는 여타의 감각들에 집중해서 읽었었어요ㅎ

    주인공의 심리를 구구절절 말로 설명하질 않으니까 오히려 소설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체험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감상에 정답은 없으니 읽는 사람들마다 여러 다른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저는 뫼르소의 입장이 되어본 것만으로도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후련했어요^^

    시간이 좀 흘러 다른 느낌으로 집중해보면 또 다른 생각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지금도 다시 읽고 싶어요ㅎ
  • 고양이라디오  2016-02-02 08:02  좋아요  l (1)
  • 네 맞아요. 주인공과 소설에 몰입하는게 가장 좋은 감상법인 것 같아요. 번역도 중요한 것 같고요.
    저도 하루키 소설을 읽을 때는 익숙해서 그런가 쓸데없는 생각을 안하게 되는데 말입니다ㅎ

    저도 다시 읽어볼 땐 땡볕에 몸을 좀 드러내봐야겠네요^^
  • 물고기자리  2016-02-02 08:26  좋아요  l (0)
  • 어떤 시각으로 읽느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친절하지 않은 소설 속에서 헤매는 걸 참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판단하려 하기보단 관찰자이자 체험자가 되려고 하는 편이라 비평적 읽기와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아요ㅎ

    땡볕^^, 저는 소설을 읽는 동안 강렬한 태양이 그리웠어요ㅎㅎ
  • 물고기자리  2016-02-04 18:48  좋아요  l (1)
  • 매번 서니데이 님의 안부 글로 저녁시간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서니데이 님도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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