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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내리는 날
  • 잃어버린 것들의 목록
  • 유디트 샬란스키
  • 20,700원 (10%1,150)
  • 2022-11-24
  • : 4,542
정말 인상깊은 책이었다. ‘소멸‘이 오히려 ‘실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다는 역설을 깨닫게 해준다. 실존은 변하지 않는 존재의 ‘양식‘이 아니라 스스로를 규정하고 투사하는 존재의 ‘가능성‘이라는 하이데거의 지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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