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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을 꿈꾸며

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


금요일이다. 금요일! 

금요일이야 금요일!!! 


힘든 한주가 지나고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고....주말을 앞두고 있고...저녁 뭐먹지.....


수요일에 비가 와서 산책을 못한 강아지는....배에 응가가 가득차 있을거고...에너지도 발산을 해야할것이고....날씨는 시원하고.......................

한시간 반동안 신나게 끌려다녔다 ㅋㅋㅋ 뒤도 안돌아보고 여기저기 냄새맡고 쉬하고 응가하고 

강아지가 너무 신나보여.....한시간 반동안 끌려다닌 난 좀 힘들었지만...그래도 신났다.

강아지가 산책못하면 나는 숙제가 밀린기분이니까..그 숙제를 해결하는 개운함도 더해져.


강아지가 신나게 산책을 하는 동안 끌려다녀 이미 만보가 넘었지만, 정말 뛰러 나가기 싫었는데....그러다가 열한시도 넘었지만..나갔다.


산책하면서 친구랑 잠깐 통화했는데

둘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40일동안 뺄 나의 목표몸무게를 그녀가 정해줬다. 이키로 ㅋㅋㅋ

그보다 산책하고 난다음에 십분이라도 꼭 뛰라고 ㅋㅋㅋ


나갔고. 30분을 채워 뛰었다. 


사진을 간편하게 넣으려고 

PC에서 페이퍼를 쓰고 북플가서 수정누르고 이미지를 넣으려고 보니  PC에서 쓴글은 PC에서만 수정이 가능하단다....귀찮....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운동장을 뛰지 못했다. 동네를 뛰었는데

역시나 두 어플의 거리차이가 있고

이틀전과 결과를 비교해보면

둘다 운동장의 거리측정을 잘 못하는게 아닐까 싶다 ㅋㅋㅋ

둘다 운동장을 섞어서 뛰었을때 많이 뛴걸로 나와 ㅋㅋㅋ


아침에 반숙란 한알을 먹고는 오전 열한시부터 무척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시켜먹었다.

배불러서 페이퍼를 쓰니...아주 좋구만. 아까는 저녁 뭐먹을지가 고민이었는데

이제는....이제는...메뉴를 고르는데 있어 너무 여유로워져버렸어....아무거나 먹지 뭐...ㅋㅋ


주니어 와퍼 2700원이던데 그거 먹을까. 그런데 그건 너무 조그맣잖아.

뭐 마지막주 금요일을 기념하여 디저트도 먹으면 되지.


역시...사람은 운동 잘하고 잘자고 (어제 잠이 약간 모자르긴 하다) 잘 먹으면 여유로워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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