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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님의 서재
  • 투명인간
  • 성석제
  • 14,400원 (10%800)
  • 2014-06-30
  • : 9,203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다 읽었다. 성석제의 단편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의 황만근과 오버랩되는 김만수의 삶. 작가는 만자 돌림남자를 비슷한 캐릭터로 그리는구나. 바보같이 희생적이고 진실되며 성실한. 모든 인물을 일인칭으로 서술해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뒤를 캐고 싶은 흡입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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