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람의 안쪽
RUE 2020/08/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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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안쪽
- 밀로라드 파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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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2016-02-05
: 136
하자르 사전의 구조와 흡사하지만 즐길 수 있는 작품. 다른 곳의 쓰레기 번역과는 다르게 노력과 성실함이 엿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비문이 많고 어색하다. ex) p.202 수염 뒤에서 빙긋이 웃는다는 건 영어 숙어만 찾아봐도 나올 수 없는 오역(‘빙긋이‘로 충분하다. 보일락말락 미소를 짓고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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