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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게 에필로그 부분에서 눈물이 흘렀다. 연재 당시의 제목이 어울리는 책!  100자평
[눈부신 안부]  -  |  2023-05-27 17:14 
입학한 초등생에게 아침읽기 시간에 읽을 책으로 딱이에요. 긴 호흡의 동화책 읽기엔 짧은 시간이라 한 꼭지 씩 읽고 좋아요!!  100자평
[날마다 속담]  -  |  2023-03-17 19:45 
읽고 있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댔던 수많은 여자아이들이 스쳐간다. 올해의 가장 강렬한 책!  100자평
[여자아이 기억]  -  |  2022-12-19 20:29 
캐릭터의 매력이 살아 있는 이야기. [이완의 자세]부터 너무 좋아요!!!  100자평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  |  2022-12-14 00:43 
등장인물과 말들이 헷갈려 노트에 정리하며 읽어야 하지만 어떤 울림이 있네요!  100자평
[하프 브로크]  -  |  2022-01-24 19:45 
서점지기님이 사랑해 마지않는 나선형 계단을 오를 수 없는 지체 장애인이 읽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같은 그런 글.  100자평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  |  2022-01-24 16:12 
올해 3대 에세이는 (출간 순) 하재영 님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김혼비 님의 다정소감과 최지은 님의 이 책!!!  100자평
[이런 얘기 하지 말까?]  -  |  2021-12-16 16:56 
숨 넘어갈 정도로 웃었는데 딱 한 가지 요청 사항이 있어요. 2쇄에는 부디 ‘먹거리’를 ‘먹을거리’로 고쳐 주실 수 있을까요? (그것만 유일하게 거슬리는 ㅠ)책은 진짜 너무 웃겨요. 적혈구처럼 흘러다니던 품바들 아..  100자평
[전국축제자랑]  -  |  2021-06-13 19:07 
2020년에 번역하여 출간하는데 아직도 부부 간 대화를 부인은 존댓말, 남편은 반말로 할 이유가 있나요?? 아무리 배경이 현대가 아니라도 말이죠. 번역가와 편집자 둘 다 실망스럽네요.  100자평
[기차의 꿈]  -  |  2020-12-22 10:55 
‘애가 짜부라질까봐’ 온몸으로 보호해주는 어른이 부족해진 오늘 모두가 읽어야 할 책!!!  100자평
[어린이라는 세계]  -  |  2020-11-20 10:45 
빵집 주인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예쁜 산문집  100자평
[다정한 매일매일]  -  |  2020-11-19 12:15 
모든 단편이 우수하지만 그 중에서도 표제작인 여름의 빌라는 오만한 유럽의 백인들에게 강제로 읽히고 싶어요 ㅎㅎ  100자평
[여름의 빌라]  -  |  2020-07-14 00:01 
저도 엄마랑 사이가 별로 안 좋아서 그런지, 공감하며 읽었어요. 정말 애증의 관계인데... 외할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지만 친할머니와 고스톱 친구들을 연상하니 와닿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시간의 궤적도 그렇고 폭..  100자평
[친애하고, 친애하는]  -  |  2019-05-2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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