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소년혁
  • 세계의 호수
  • 정용준
  • 9,000원 (10%500)
  • 2019-10-01
  • : 529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주는 목소리, 눈빛, 한숨, 웃음만 보고도 내 마음의 모양을 알았다˝와 ˝쓰지 않으면 읽어낼 방법이 없어˝ 사이의 간극이랄지, 서로의 내면을 속깊은 곳까지 정확히 짚어내가면서도, 정작 가장 이해를 간구했던 지점에서 ‘투과‘당함으로써 커다란 상처를 받게 된다. 상흔을 남긴 채 호수로 뛰어든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