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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혁
  • 내가 말하고 있잖아
  • 정용준
  • 12,600원 (10%700)
  • 2020-06-26
  • : 3,803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금 심심한 이야기이긴 했지만 건강하고 담백하게 다가왔다. 할머님의 얘기가 좋았다. 열네살 소년을 아들로 생각하며, 자신의 과거를 용서치 못하여 지난날 자신이었을 ‘그 새끼‘를 화분으로 내리치는 할머니, 그런 엄마를 바라보는 원장의 시선이 뭉클했다. 소년의 성장담은 진부했지만 대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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