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ssark3님의 서재
  • cyrus  2017-03-22 12:10  좋아요  l (0)
  • 알라딘 중고매장 가격 기준이 애매할 때가 있어요. 같은 책 두 권이 있었는데요, 한 권은 상태가 조금 나빴고(상태 ‘상’ 또는 ‘중’), 다른 한 권은 새 책 같았어요(상태 ‘최상’). 일반적으로 상태가 나쁜 책이 새 책처럼 보이는 책 가격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새 책이 상태 조금 나쁜 책보다 가격이 낮은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저는 속으로 이렇게 외칩니다. 개이득!! ㅎㅎㅎ
  • 마르케스 찾기  2017-03-23 09:34  좋아요  l (0)
  • 새 책이야 정가대로 나오니 가격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겠지만ㅋ
    부득이하게 팔 수밖에 없었을 소유주의 마음에선 새 책이나 다름없이 귀하게 아니 오히려 더 마음이 씌였을 거란 생각에 왠만하면 가격을 따지지 않고 귀하게, 잘 닦고, 잘 말리고, 잘 펴서,, 그런 수선(?)의 과정을 거쳐 제 책장에 고이 모십니다만,,,

    요즘들어 중고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일까요,,
    알라딘에서 책 상태에 대한 기준은 낮추고 가격은 더 올렸다는 느낌이 들었는 데,, 아니나다를까,, 예스24 중고도서보다 상태는 떨어지면서 가격은 1/3가량 더 비쌌으니,, 결론적으로는 더 많이 비쌌다는,,,,

    그리하여 구매만족도 설문에 ˝추천안함˝, ˝책 상태 기준은 낮춰서 꼼수로 가격 올리면서,, 실제로 가격도 더 올라가고 있음˝ 이리 답했죠.

    알라딘에서의 중고도서가 갈수록 상태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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