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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8898님의 서재
  • 입 속의 검은 잎
  • 기형도
  • 10,800원 (10%600)
  • 1989-05-30
  • : 24,191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환경 속에서 그리 괴로워하며 외로움에 사무쳐했는지 미치도록 알고 싶다. 그 시대로 돌아가 당신 옆에 묵묵히 있어주고 싶다. 일말의 희망도 갖지 않는 비극적 시선이 오히려 누구보다 행복을 갈구하는 걸로 보인다. 그 지독한 우울이 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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