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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가 깨지는 순간
마힐 2025/11/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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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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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그 사물이 깨지는 순간 그 실체(본 모습)과 함께 이를 뒤집어 쓴채 감추고 있던 민낯은 완전히 드러나는 법이겠지요. 1970년대 초반에 입학해 그 혼란한 시기에 툭하면 공강이라 군에 자원 입대해 전역 후 복학해서 대학을 졸업했던 그 시절에도 일부 교수들의 강의는 학생들에게 지적을 받곤 했지요. 소위 유학파 교수라는 가면을 뒤집어 쓴 젊은 교수의 실력이 논란의 대상이었어요. 껍데기만 요란하고 실속은 깡통이란 이런 논란은 앞으로도 종식되지 않을 듯.ㅠㅠ
마힐
2025-11-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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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제는 대학 교수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스스로 변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아요. AI 가 깨트린 건 학생들의 부정이 아니라, 대학 교수들이 의존해온 낡은 평가 체계와 전통적 교육 방식의 문제점이죠. 결국 앞으로는 ‘진짜 질문‘ 을 던질 수 있고, 사고를 확장 시켜 줄 수 있는 교수들만 살아남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요?
호시우행님의 댓글 감사 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주말 되십시요.
카스피
2025-1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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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으로 미국대학도 학생수가 감소하고 향후 의사나 변호사등의 전문직도 사라지고 기업들도 대규모 감윈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큰 쓰나미가 올 판국에 한국대학은 겨우 (물론 심각한 사항이지만)시험 부정예나 신경쓰고 있으니 깝깝하긴 하네요.
마힐
2025-11-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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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님 말씀대로 진짜 현실을 생각하면 숨이 막히죠. AI 때문에 사라질 직업, 붕괴되는 시험, 이렇게 흔들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쓰나미가 몰려올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요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시험이 무너진 게 문제일까, 아니면 시험이 중요해진 게 문제였을까?”
AI 컨닝으로 학생들이 부정했는지를 들킨 게 아니라,우리가 무엇을 ‘지식’이라 부르며 가르쳐 왔는지를 들킨 것 같아요.
만약 대학이 답을 외우는 곳이라면 AI가 당연히 더 잘하죠.
하지만 대학이 질문을 만드는 곳이라면? 오히려 AI는 가장 좋은 거울이 될지도 모릅니다. 결국 앞으로 살아남는 교수, 대학, 학생은 ‘지식 전달’이 아닌 ‘사고 확장’을 할 수 있는 쪽일 거라 믿어요.
지금은 갑갑하지만… 이런 균열이 오히려 길이 될 수도 있겠죠.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같이 좀 더 지켜보시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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