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책도 있고, 읽은 책도 있고, 모르는 책도 있고,,,
서른권의 소설 독서노트? 집약체?? 이렇게만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모를...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딱히 안드는...
역시 소설을 멀리한지 십여년이 다되어 감흥이 참 적다.
그냥 읽어내고있다.
뭔가 이해하거나 짐작하기엔 너무나 짧은 내용들이어서
이곳에 나열한 책을 모조리 읽구나서 이책을 접했다면 더 좋았을걸 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헌데 소설은 아직...여전히 십년째 에세이집만 읽고 또 읽는다.